페아노리안은 다소 고루한 생각들을 갖고 있는데 그게바로 근친의 시초가 되면 좋겠다. 그리스시대처럼 성인 남자가 어린 남자아이를 1대1로 전담하면서 모든기술을 전수하고 교육하는데 그게 성경험도 포함되어있는거 ㅇㅇ그래서 딱히 근친은 아니지만 다 자본다거나. 페아노르의 아내가 떠난것도 이때문. 보통의 경우야 많아야 두셋인데 이건 아들만 일곱이니 자신이 가르쳐 줄건 없고 교육이라는 명목하에 부자가 붙어다니는 것에 대해 부정적 사고를 가지면 좋겠다. 그래서 나중에 페아노르가 엘프들을 이끌어 중간계로 올때도 ㄴㄴ 안감. 하고 거절.

페아노르는 마에드로스만 유일장자로 인정해 뼈빠지게 키우고 마글로르부터는 마에에게 맡김. 기본적인건 아버지가 신경써주지만 자잘한건 다 마에몫. 그래서 마글이랑도 자보면 좋겠다 <. 사실 이걸 원한 설정인데. 마에마글 좀 좋음 ㅜㅜ

이전에 풀었던 썰중에 여자애들이 꺅꺅대면서 마글로르님 목소리 넘 멋지고 외모도 괜찮고 왕자님같다느니(왕자임) 달콤하다느니 하고 이야기하다가 살짝 음담패설로 빼는데 이전에 마글로르님의 연인으로 있었던 뫄 언니에 의하면 침대위에서 신음소리나 목소리가 평소의 다섯배정도로 섹시하고 달콤하다고. 지금도 이렇게 아름다운 미성이신데.. 다들 침만 꼴깍꼴깍 삼킨채 부럽다를 연발하고 있는데 옆에서 묵묵히 일하던 마에드로스가 그자리 툭 나와서 마칼라우레 신음소리가 확실히 꽤 섹시하긴 하지 하고 웃어보이며 자리를 뜸.

그리고 모두 ㅍ0ㅍ 이표정으로 웅성웅성.  대체 어떻게 알고계신거냐며 자와자와

실제로 처음 잤을때 마에드로스는 나름 환상같은게 생기면 좋겠다 첫경험은 아버지랑 했으나 자신도 어렸고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아버지는 천성이 무뚝뚝해서 노력은 해주었지만 상냥하게 해주진 않았는데 마글로르 안에 들어가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정줄 놓아버릴뻔 했다던지 무섭다고 두렵다고 손 꼭 끌어안고 흐느끼는 동생을 달래며 안으로 밀고들어갔는데 서툴긴하지만 노력하면서 신음소리내는 모습이 이제껏 늘 보아왔던 그 어느모습보다도 아름답고 성스러워서 입맞출 뻔 했다던지 (왠지 성관계는 되는데 입맞추는것이 금기라던지) 입술에 못하는거 그날만큼은 코끝에 귀에 이마에 여기저기 다 퍼부어주면 좋겠네요<<

그리고 성인이 된 마글로르가 남들과 잤는데 그기분이 안나서 은근슬쩍 서로를 원한다던지...!

실제로 잔건 넷째가 누구지 카란시스였나 켈레고름이었나 그쯤까지면 좋겠다. 그때부턴 마에도 바쁘기도 하고 엄마가 싸고돌아서 전담산생이 따로 생기기도했고. 그래서 마에에 대한 충성도가 조금 남다름. 정작 마글로르같은 경우는 받은게 많아서 핀곤과 마에가 사귄다는걸 알고 마글로르는 배신감에 사로잡힘 ㅇㅇ 성인이 되서 박지않고 박힌다는건 터부시되는거였으니. 은근슬쩍 마글로르는 자신의 밑에 깔린 마에를 상상해보지만 곧 포기하고 말지. 음유시인의 기질이 말해주고 있었어 저둘 사이를 갈라놓는것은 아무도못해. 그래서 마글로르 에게는 질투 기대 체념의 시절이 있었지만 셋째부턴 전혀 몰랐음. 그래서 나중에 알게되고 불같이 화를내면 좋겠다. 내 사랑하는 형님이 감히반쪽짜리 핏줄과? 물론 그말하고 쳐맞았지만 쉽게 인정하지 못하면 좋겠다 ㅇㅇㅇ

그애서 페아노리안끼리 잠자리를 하는건 사랑이라기보단 경애. 우정  그런 뜻. 그 사이에서 스물스물 감정이 피어오르면 피어온르는 거고 아니면 마는거지 뭐. 라는 뻘설정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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