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네요!! 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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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잭슨 페이스북에 공개된 새로운 사진이에요.

이제 몇시간 뒤면 새 트레일러도 공개될테고 여러모로 신나네요 'ㅠ'!

생각해보면 리페이미지는 제가 좋아하는 이미지는 아니에요. 눈썹 시껌시껌에 동그랗게 뜬 눈 하며..OTL 물론 좋아하는 요소랑 좋아하는 이미지는 많이 다르지만...
전체적으론 참 좋아하는데 부담스러운 이미지랄까.. 뭐 사실은 워낙 학습되어왔던 이미지랑 다르니까 괴리감이 온 것 뿐이지만.

필리도 나오고 소린도 나오고! 생각보다 바르도는 관심없는 인간 1이었는데 비중이 꽤 크게 나올것 같네요 ㅋㅋ 그래봤자 어째 내눈엔 올랜도 블룸 2 같은 기분인뎈ㅋㅋㅋㅋㅋ아니 안닮았나요 ㅋㅋㅋㅋ삼총사(영화)올랜도랑 똑같아 ㅋㅋㅋㅋ이상해 ㅋㅋㅋㅋ

며칠정도 잠수탈까해요. 아니 잠수를 타지 않으면 안될 이유가 있어서.. 흑흑
트위터도 잠깐 끊고 집중 잘하고 좋은 결과로 돌아와야죠 ㅠㅠㅠㅠ나는 왜 흑흑 ㅠㅠㅠㅠㅠㅠㅠ

조만간 또 뵈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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짹짹

끄적끄적 2013. 9. 27. 01:10

호빗에서 정이가는 캐릭터...라기보단 관심이 가는 캐릭터는 소린. 킬리. 필리. 이 셋.
엘프는 일단 제외하고 빌보...는 아직은 무덤덤하고. 선천적 얼빠의 기질과 형제를 노리는 매의 눈으로 봤을때는 아직까지 세명 뿐이다. 아마 그래서 드워프 나오는 연성이 좀 힘든걸지도 ㅇㅇ.
완연한 엘프파였기 때문에 아직까지 거부감이라기보단 뭐지 적응이 안되는? 그게 있어서 적응기간을 좀 오래 두는중. 그래도 워낙 호빗에서의 메이저고 현재 메이저장르다보니까 자꾸봐서 면역이 생기긴 했네요 ㅎㅎㅎ. 엘프파는 다들 어디가신거야 엉엉 ㅠㅠㅠ
아무래도 원작의 해석보단 2차(영화)의 해석노선을 많이 따라가는 편이다보니까 2편 개봉하면 그때서야 판가름이 날 것 같아서 뭐.. 아 물론 엘프는 예외.. 너무 동인해석이 완전하셔섴ㅋㅋㅋ 아니 그이전에 근 10년전 확립된 포지션과 체계는 쉬이 바뀔만한 것들이 아니지.

요즘은 주변에서 하도 실마를 파셔서 아직 잘 모르지만 핀마에 정도는 관심있게 보고있어요. 사실 아직 이름도 잘 모르겠구..그냥 설명해주시는거 듣고 아 글쿠나 하고 깨닫는 정도라서 ㅎㅎ

짧게 핀마에 썰푼거.

어느정도 회복이 되고 스스로 움직이려드는 마에드로스의 뒤에서 가만히 지켜보고있다가 머리를 땋아주는 핀곤이 보고싶다. 목욕은 우겨서 스스로했는데 머리는 아무래도 어쩌질 못하겠지. 땋아도 되고 하나로 올려묶어도 되고. 흐트러짐없이 단단하게 땋는 핀곤을 바라보면서 쓰게 웃으면 좋겠다.
이제는 머리도 쉬이 묶질 못하겠군./ 내가 평생 묶어줄까?/ 사양이야./ 스스로 버린 목숨 살렸으니 이제는 내건데 /...../ 농담이야 마이티모. 그런 표정 짓지마. 살아줘서 기뻐.
아무말도 없이 머리 땋는것이 마무리될 때까지 가만히 침묵을 지키면 좋겠다. 그러다 다 됐다고 핀곤이 등허리를 퍽 치고 나가보겠다며 등을 돌릴 때 아주 덤덤하게 고마워. 라고 인사가 들리는거지. 잠시 멈칫하던 핀곤이 이내 웃으면서 별말씀을. 이러고 나가버리는거 좋다.

쓰고싶은게 엄청 많은데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아껴두고 있네요.

아아 스란안나 보고싶다. 내꺼말고....멜코안나도....내꺼말고...
요즘은 양덕언니들때문에 텀블러나 픽시브? 쪽을 많이 도시던데 확실히 타국언어이기도 하고 글을 읽고싶은거라 또 좀 애매하긴 하네요. 모님께서 알려주신 모리아의 도서관도 아직 운영이 되고 있긴 하지만 또 타국언어의 장벽이 ㅋㅋㅋ큐ㅠ 영어가 싫어서 다른 언어로 왔더니 영어덕질을 하고있네 아이고 ㅇ<-<

근데 확실히 2차연성이 모아지는 허브홈이 없다보니까 꽤 곤란하다. 진짜 매일매일 검색해서 돌려봐야하고..어느 블로그를 쓰시는지 또 홈페이지를 쓰시는지 다 흩어져 있으니까 못보고 지나치는것들도 분명 있을텐데.. 예전과는 많이 다르구나..를 느껴서 좀 아쉽. 하긴 예전일은 어느 시절을 가도 미화되고 아름답게 기억되기 마련이라 ㅎㅎㅎ
호빗 2 개봉하면 좀 나아지겠죠. 내년에 스란소린스란 온리전도 열리는데 그쪽으로 유입되면 또다른 통합온리가 열리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도 조금 있구요.

뭔가 쓰고싶은데 잡히질 않아서 간만에 주절주절 'ㅠ'
자야겠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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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사이로 변덕이 심하다고 하셔도.. 뭐 어쩔수 없네요.

해당 미성년자로 추정되는 유저는 블락된 상태입니다. 혹여나 다른 루트로 오시는게 가능하시다 하셔도 되도록이면 안오셨으면 좋겠네요. 아니 그냥 오지마세요. 별로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아요^^
이건 저 분 뿐만이 아니라 다른 모든 미성년자 분들에 한해 지켜주셨으면 하는 규칙입니다. 수위글은 놔둬주세요.

톨킨 덕질을 하고 반지, 실마릴, 엘프들에 한해선 저는 리버시블하며 소재도 어지간한 경우가 아니면 가리지 않는 편입니다. 관심이 가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편하게 댓글남겨주세요^^ 함께놀아요 ㅎㅎ

공지가 새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기존에 들려주시던 분들도 한번씩만 읽어주시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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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즐기고 말 글들을 일부러 올렸던 건, 혹여나 겹치는 커플링이나 캐릭터 해석을 가지신 분을 스쳐가면서라도 만나면 즐겁겠다. 라는 마음을 가지고 시작했던 일입니다.

정말 아무것도 아닌 블로그여도 하루에도 꾸준히 몇번씩 공들여 이곳 저곳을 고치고 애정을 가지면서 본 곳인데 제 생각이 짧았던 것 같습니다.
일반 수위의 글들은 보호 없이 누구나 볼 수 있는 부분이였고, 한번이라도 제 블로그를 훝어보신 분들이라면 아셨겠지만 수위가 있는 글들은 네이버를 통한 비밀번호를 걸어둔 상태였습니다.

제 기우였으면 좋겠습니다.

방명록에 글 남기신 ㅇ님. 제 네이버 블로그에도 댓글 달아주신 적 있으시죠? 그때 이야기 하실때는 미성년자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요^^ 왜 님이 제 블로그 수위글 비밀번호가 틀렸다고 문의를 주셨을까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거였으면 좋겠네요^^ 혹여 동일인이 아니고 다른 분일 시, 비밀댓글로 좀 알려주시겠어요? 제대로 사과 드려야 하니까요^^

솔직히 블로그가 검색에도 잘 걸리게 되어있는 구조고 일부러 막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사실 미성년자 분들 오실 것 같았어요. 저도 예전에는 그랬었으니까요. 근데 이런식으로 제게 저 미잔데 이거 보러왔어요. 하고 알려주실 필요는 없으셨을것 같네요. 예전하고 다르거든요. 님은 그냥 어머 검색에 걸리고 호기심에요~ 그냥봤어요~ 하실진 몰라도 저는 신고들어가면 잡혀가는 입장입니다. 아시겠어요? 개인의 행동 책임 질 생각도 없으면서 남 범죄자로 몰지 말아주세요. 저 님한테 잘못한거 없잖아요.

당분간 블로그 동결 들어갑니다. 후에 새로운 블로그를 파던지 아니면 홈페이지로 회원제 생각해 봐야겠네요. 더 많은 분들께 소소하게나마 즐겁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정말 모욕당한 기분이라 아주 참 기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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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엉

끄적끄적 2013. 8. 19. 19:23

달달해 죽겠는 스란엘이 보고싶은 오후 7시 23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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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호온 후기.

끄적끄적 2013. 7. 22. 16:40

드디어 끝났습니다..장장n달의 삽질이..ㅜㅜㅜ

3만자를 쓰기위해서 몇날 며칠을 몸부림쳤던가 생각하면 참 한숨이 절로 나오는 과정인것같습니다 ㅠ 매일매일 원고하시는분들 글/ 그림 쓰시는 분들 진짜 대단하신거같아요 ㅠㅠㅠ  연재, 혹은 단편을 주로 하다보니까 어떤 이야기를 매듭지어본게 손에 꼽을 정도였는데 이런식으로나마 책을 내고 누군가에게 평가를 받을(수도 있는) 기회를 경험해봤다는게 정말 뿌듯한 기분인 것 같아요 ㅠㅠㅠ

 

선뜻 반부스 같이 써주시고 마지막날까지 원고하느라 고생하신 조각비님, 위탁을 맡겨주신 시카님. 두분도 진짜 고생 많으셨어요 ㅠㅠ 제가 부스참가로는 두번째지만 혼자 준비했던건 첨이라 이것저것 머리를 써보았는데 뭘 어케 해야할지 도통 모르겠더라구요 ㅠㅠㅠ 뭔가 불편한점이 있으셨거나 하면 어쩌지어쩌지하고 맘졸였는데 행사가 무사히 끝난 것 같아서 다행인 것같아요! 신간 너무너무 잘봤어요 ㅠㅠ 아직 시카님 책 중 가장 야하다던(!) 책은 맨정신에 봐야지 하고 못본 상태인데 얼른 퇴근하고 봤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페라님, 기린님 ㅠㅠ 제가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맛난까까도 주시고 ㅠㅠ어허유ㅠㅠㅠ 이제서야 기억이 났는데 저 동인지 보여드리기로 했었네요? 짐이 많아서 진짜 머릿속이 새하얗게 날아간 것 같아요 ㅇ<-< 언제한번 따로 뵙고 독서회라도 열어야 할 것 같아요 ㅎㅎㅎ 대부분 있으시겠지만 보여드리고 싶은 책이 많기도하고 덕톡 너무 좋아요>< 일용할 양식주신거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 슈크림은 방금전에 얼려서 해치웠고 비스코티? 비스코스? 여튼 요 예쁜 과자는 이따 저녁에 간식으로 먹어야겠어요 엉어유ㅠㅠㅠ다음에는 시간 넉넉하게 해서 뵈면 좋겠어요!

 

워터멜론 슈님, 세오니님! 전 사실 얼굴 기억을 잘 못해서 세오니님 첨에 인사드렸는데 슈님이 그새에 염색을 하셨나 ㅇ0ㅇ 이러고 혼자서 생각했는데 나중에 슈님이 오시더라구요. 아이고 이놈의 기억럭....OTL 저희 뒷 부스셨는데 바빠서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그런 것 같아요. 아쉽아쉽. 다음에 또 만날일이 있다면 인사부터 제대로 드려야 할 거 같아요 ㅋㅋㅋㅋ세오님 신간도 넘넘 잘봤어요 ㅠㅠ 슈님건 아직 제대로 정독못해서 오늘 밤 할 예정이긴 하지만요 ㅇ_<

 

공일님, 냥삼님! 두분 다 너무 아가씨신데요! 배포지도, 책도, 팬시도 넘넘 예뻐서 읽고 보는 내내 두근두근 했어요 ㅎㅎㅎ 팬시는 나중에서야 더 사려고 가보니까 ㅠㅠ 이미 두개는 매진 ㅠㅠㅠ 그래도 마지막건 제가 가져왔죠! 다행이에요 ㅠㅠㅠ 냥삼님 책 덕에 할디레골 생각보다 팬덤 늘어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앞으로 더 많이 그려주세요 ^0^ 씽난다 ㅋㅋㅋ
그리고 공일님 ㅋㅋㅋㅋ 에델바이스 책보고 살짝 놀랐어요 ㅋㅋ큐ㅠㅠ 이 이야기는 우리 1월 1일이 지난 다음에 하기로 해요 ㅋㅋㅋ 사람 생각이 각각 달라도 이렇게 비슷할 수 있구나! 라는걸 절실하게 깨달았어요 ㅋㅋㅋㅋ 하긴 원래 스란엘이 좀 짠내가 나긴해요 흑흑흑 앗참 그리고 삼비님 ㅋㅋㅋㅋㅋㅋ 저흰 트친이 아니고 서로 모르지만 ㅋㅋㅋ 즐거웠어욬ㅋ 마카롱은 맛나게 드셧나요 ㅋㅋ 왠지 탐라의 아이돌이신것 같아서 재미있는 저 ㅋㅋㅋ 우리 1월 1일날 꼭 교류하면 좋겠네요 ㅋㅋㅋ 반지랑 호빗 파세요 << ㅋㅋㅋㅋ

 

류하님! 스란두일 등신대가 경매들어갔을때 저는 류하님의 손에 들린 봉투를 보고야 말았어요. 아 그러쿠나 저것은 내것이 아니구나. 하하호호 ㅠㅠㅠㅠㅠㅠㅠㅠ휴완전 부럽습니다 ㅠㅠㅠ좋으십니까! 어엉어어 좋으냐고퓨ㅠ 전하 품이 좋으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이건 딱히 부러워서 그런건아닙니다 흑흑 그치만 진짜 예뻐서 부러웟...그래 부러웠어요! 흥! 큨ㅋ큐ㅋㅋㅋ 시중에 잘 없는(?) 부자책도 내주시고 흑흑 감사합니다 ㅠㅠ 요즘 제가 엘프분이 많이 부족했어요 ㅠㅠ엉어유ㅠㅠ부산이라 머셨을텐데 무사히 돌아가셨는지 궁금하네요 ㅠㅠ 다음엔 날짜 편히 잡아서 한번 뵈면 좋겠어요 U///U

 

카르님! 카르니뮤ㅠㅠ넘 짧게 왔다가셨어ㅠㅠㅠ엉어엉어유ㅠㅠㅠ 친구분이랑 오셔서 더 잡아둘 순 없었지만 그래도 정말 아쉬웠네요 ㅠㅠ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조만간 꼭 비님과 양꼬치를 먹으며 술잔을 기울였으면 좋겠습니다!!!

 

욜로님 ㅋㅋㅋ 책 완매(맞나!) 한거 넘 축하해옄ㅋㅋㅋ갈라마님이랑 행복하닠ㅋㅋㅋㅋ 이제와선 아쉬운 마음만 가득가득하지만 그래도 좋은 몸종(?) 만나서 마님도 행복하시지않을까 ㅋㅋㅋㅋㅋㅋㅋ슈리아랑 같이와서 이녕 이뿌다고도해주고 헤헤 여러가지로 도움 많이 받은것 같아서 언젠가 밥이나 한끼 먹어야지 하고 생각만(!) 늘 열심히 하는거 같당 ㅋㅋㅋ원고 두개하느라고 수고 많이 했엉!! 컬러책 진짜 잘나왔더라! 보면서 헉헉댐 ㅋㅋ큐ㅠㅠ

 

달님! 멀리서 와주셔서 진짜 감사해요 ㅎㅎㅎ 어쩌다보니 제가 금수본을 내서 ㅠㅠㅠ 보실게 없었지만 흑흑 우리 1년반 후에는 꼭 뵈여 ㅠㅠㅠㅠㅠ아니면 그전에라도 제가 스란엘을 연성하게된다면 전연령가를 내지않을까..< ㅋㅋㅋㅋ큐ㅠㅠ 스란엘시장이 많이 좁아져서 넘 슬프네여 ㅠㅠ 그러니까 존잘님이 어서 연성을 하시는 수 밖에 없어요! 앞으로 연성 기대할께요+_+

 

그리고 제가 닉을 까먹긴 했지만 온리전에서 안나스란 내주신 모님 ㅠ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 전세계에서 저 혼자 글연성 하는줄 알았어요ㅠㅠㅠ 캐릭터노선이 다르긴하지만 정말 인포에서부터 안나 라는 글자를 보고 정말 기절할 것 처럼 놀래서 저희부스에서는 그 책을사려고 오시자마자 눈에 불을 켜고 달려갔었드랬죠.< 넘 반가운 마음에 냅다 제 트윗아이디를 던지고 오긴 했는데 넘 부담가시면 추가 안해주셔도 돼요 흑흐규ㅠㅠ 전 그냥 너무 반가워서 ㅠㅠㅠ 그림러는 그래도 존잘님들이 계시지만 글러는 진짜 저 혼자인거 같아서 (쭈글  암튼 넘 반가웠어요! ㅠㅠ

 

 

제가 분명...분명 빼먹은 분이 계실지도 몰라요 ㅠㅠㅠ 진짜 기억력이 3초라서..ㅇ<-< 얼굴기억 못하는것도 다반사인데 이름을 적어놓을걸그랬어ㅠㅠㅠ흑흑흑 진짜 먹을것도 많이주시고 ㅠㅠㅠ인형 예쁘다고 칭찬 많이해주시고 ㅠ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엉엉어유ㅠㅠㅠ

책 사주신 분들도 넘 감사합니다. 닉네임이 오타가 날 줄 몰랐던 제가 지금까지 딱 2개의 오타를 찾았다는 내용인데요.....

혹 보실진 모르겠지만 초반의 2시대 라고 나온 단어는 3시대가 맞습니다 OTL 원고를 넘기고서야 발견해서 소리를 질렀다는 후문인데요ㅠㅠㅠ시간을 몇세기 거슬러올라가서 스란엘을 애기로 만들어버렸네요 죄송합니다ㅠㅠㅠㅠ

진짜 넘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10여년 전 절반동주최와 다른 모님의 주최로 열렸던 온리전을 상기하면서 그땐 그랬지.. 라는 생각도 들고. 많이 변한 분위기나 진행방식같은것을 비교해보기도하고 혼자서 꿍얼꿍얼 마음에 행복함 가득 담아둔 시간이었어요 ㅎㅎ 행사진행하신 주최분들 반년넘게 행사 신경쓰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고 참가하신 분들 모두 행복한 시간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0^

 

후기 엄청길다(,..) 제가 항상 인평은 잘 안쓰긴 하는데 오늘따라 주저리주저리 쓸게 많네요 ㅋㅋㅋ

진짜 몇년만에 반지쪽 동인지꽃는 곳에 새 책이 들어오는건지 모르겠어요 ㅋㅋ 그 흥분감에 여기저기 방방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지금에와서 더 다양해진 캐릭터 해석과, 같은 방향 다른 느낌의 캐와, 새로운 소재들 그리고 뉴페이스 스란두일(ㅋㅋㅋ)덕에 전혀 다른 이미지를 보기되서 너무너무 기뻐요 ㅠㅠ 호빗 2편이 개봉하고 제가 드워프에 발을 담글지 안담글진 잘 모르겠지만 엘프파도 좀 많이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흑흑 특히 스란엘<<<

그리고 인형 꾸미느라 진짜 고생 많이했는데 뻘짓도 예쁘게 봐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사진찍으시구 예쁘다고 말씀해주시고 ㅠㅠ 혹 궁금해하실까봐 말씀드리는거지만 스란두일 ver (루츠 이벤트헤드 2011) 엘론드 ver (k-doll kill-u) 입니다!

엘론드는 문양맞추는것 때문에 낑낑댄 것 빼고는 괜찮았는데 스란두일...전하..전하.ㅎ..ㅎ.ㅎㅎ... 앞판뒷판 옷본조각 도합 22판의 전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그래도 예쁘게 나와서 정말 다행인 것 같아욬ㅋㅋㅋㅋㅋㅋ전하 전하꺼는 내가 안감도 달았다고 ㅋㅋ알어?ㅋㅋㅋㅋㅋㅋㅋㅋ엉엉 저눔의 왕관...좀 허접해보이긴하지만 그래도 없는것보단 낫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구요 ㅠㅠ 나뭇잎으로 가리니까 좀 낫지 않나요< 아니면..아니면 그냥 울구요..<

 

와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친구 위탁찾으러였지만 먼길와서 중생에게 마카롱 드랍하고가시고 이녕 바디도 빌려주신 리리님 완전 사랑합니다!!!! 부스+ 스란두일/ 엘론드 이녕코스 사진은 밑에 올릴께여!!!!

 

 

  마지막은 슬쩍 손잡는 스란엘..<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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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대가 지나가고 4시대를 맞이하기 전, 엘론드와 스란두일의 이야기를 담은 카피본입니다.

◈ A5 떡제본 ◈ 40 페이지 ◈ 19금이하 구독불가 ◈ 4500원(확정) ◈

수요조사 +a 로 뽑아가려고 합니다.

* 7/14일자 카피본 -> 떡제본/ 4500원 예정 -> 4500원 확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구매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로 구매수량을 적어주시면 됩니다:D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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