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호빗 1 개봉 후 약 1년 정도 열심히 글을 올려댔네요. 그동안 지치지 않았던 이유 중 하나는 아무래도 오며가며 들려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함께 덕질하시는 분들도 계셨기 때문이 아닐까 해요.

아마 연말까지는 조금 뜸해질 듯 합니다. 연성을 안하진 않겠죠. 일단 당장 길엘 합작에, 스란엘 합작도 있고.. 나름 원고도 해서 6월에 열리는 어숲온리에 들고가기도 해야하니까 꾸준히 쓰긴 써야하겠는데 ㅎㅎ 일단 현실이 넘 가혹하네요 ㅠㅠ 해야할 일들도 정리해야할 것들도 많은 터라 이번 연말까지는 조금 조용히 지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거 쓰기 낯부끄러운데 이렇게라도 써야 마음이 잡히지 않을까 싶어서 OTL 의지 박약인 저를 매우 혼내주고 싶습니다만 ㅠㅠㅠㅠ 왜이리 덕질이 즐거운지 엉엉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올 연말 호빗 3 개봉 전에는 돌아오겠죠! ㅎㅎㅎ
가끔 오겠지만 넘 자주오면 혼내주세요! 좋은 주말 보내시길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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